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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현재까지의 회고와 앞으로의 계획TIL 2022. 9. 13. 18:11
항해 99 6기 수료 이후
이력서 준비
수료 이후 지금까지 중에 제일 후회가 되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
이력서를 처음 작성해보고 레퍼런스를 참고하면서 작성을 하여도
피드백을 1, 2번 받아 완벽하지 않은 이력서였던걸 잘 인지하지 못하였다.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100곳에 지원을 넣었고 당연하게도 결과는
모두 서류 탈락이었다. 이 부분에서 가장 후회가 되는 순간이라 생각이 든다.
모든 곳에서 서류 탈락을 받은 후 당연히 이력서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2개월 동안은 이력서를 고치는 것에 시간을 쓴 거 같았다.
같은 공부했었던 동료분들에게도 피드백을 받고,
항해 매니저님(윤지용 매니저님 감사합니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나름 괜찮은 이력서를 만들었고
이력서를 고치는 동안에도 꾸준하게 TIL을 작성하며 부족했던
공부도 계속했었다.
면접과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
처음에는 코딩 테스트를 본다는 곳에는 이력서를 넣기 조금은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란 걸 인지하였고, 코딩 테스트를 해야 내 수준을 알 거 같았다.
그리고 코딩 테스트(과제)를 받게 되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었던 거 같았다.
다행히 합격을 하여서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었다.
면접
신기하게도 이력서를 고친 다음에는 많은 곳에서 면접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앞에서 말했든 고치기 전에 100곳을 넣은 게 너무 아쉬웠다.
왜냐하면 지원할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스타트업 시장이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 같았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면접 기회를 주신 회사를 돌아다녔다.
결과로만 말하자면 7번 중에 3번은 합격 4번은 불합격이었다.
합격은 했지만 가지 못했던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지방에 살고 있는 상황에 서울로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건을 봤었던 거 같았다.
(지금은 그냥 핑계 같기도 하다.)
면접을 봤지만 불합격을 받은 곳도 많았다.
면접 질문에 잘 대답을 한 거 같았지만 불합격을 받은 곳이 있고
(앞으로는 이유를 물어봐야겠다. 그 점을 고쳐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몇 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는 곳도 있다.
그중 제일 아쉬웠던 것은 코딩 테스트로 합격 후 최종 면접을 본 곳이었다.
감사하게도 불합격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셨는데
회사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확실히 겉으로만 알아보고 갔지 자세하게는 알아보지 못했던 거 같았다.
그래서 앞으로 에 면접은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상황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의욕도 사라지고 자존감도 낮아졌었다.
포기하고 다른 걸 찾아볼까도 했지만 얼마 없는 자존심이 상할 거 같았다.
그래서 계속해보자는 마음을 다시 먹기로 했다.
앞으로의 계획
멈춰있던 TIL도 다시 작성을 하고
지원도 꾸준하게 넣을 생각이다.
부족했던 공부들도 계속하면서 면접 준비도 해야겠다.
아직은 생각만 하는 중이지만 취업 실패가 계속된다면
혼자서 프로젝트 하나를 시작하려고 한다.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것을 되새김 하면서
의미 부여하기 위해서이다.포기는 계획에 없으니까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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